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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부지랑 추억이 그닥 없는데
초3때 일요일날 조르고 졸라서 전쟁기념관갔다가
삼각지 근처에서 옛날짜장 먹은게 생생함
주6일 현장일하고 피곤했겠지 우리 아부지도 ㅎㅎ
짝꿍에게 평생 트라우마를 심어줬구나...
필통 상했자나...
잘 익은거라고!
난초딩때 뒷자리여자애가 맨날 샤프로찌르고 괴롭힘당함
이름도기억함 김담비
바보 너 좋아해서 그런건데
어릴때 샤워하고 나온 아버지한테 별 생각없이 우유 주면서 우유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했더니
갑자기 엄청 크게 웃으면서 그럼 아들이 준 우유먹고 건강해져볼까! 하고 엄청 좋아하셨던게 아직도 기억남
난 초딩때 동생이랑 게임 아이템으로 엄마가 판사로 재판했던거 기억남.
메이플에서 이벤트 기간에 스노우보드 뿌려서 시세 낮은거 내가 당시 시세로 동생에게 샀는데.
이벤트 기간 끝나자 시세가 올라서 동생이 거래취소 요구했음.
엄마가 말하시길, 시세는 미래에 오를 가능성과 떨어질 리스트를 안고 매겨지는거라, 당시 시세로 거래하는게 합당하다 판결내리심.
친구랑 운동장에서 돌맹이 주워서 교환했는데 그 돌 아직도 가지고 있다
울지마... 사나이잖아?
난 초1때 초등학교를 봄에 첨가는데
학교앞에는 당시황무지(현재는 원룸촌으로 쫙깔림)들판이었는데
거기에 할아버지가 달고나 만드는 장사를 했음 100원돈이었음
그때 그 달고나 바늘찌르면서 그때의 봄내음까지 계속 생각남
아니 봄내음이 나는 계절이 오면 그 초딩 1학년때의 달고나가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