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일을 안하려고 한다는 ㅈ같은 소리
지난번에 와이프가 태움당했다던 회사는 그냥 그만두라고
잘 설득했다.
멘탈을 다친 와이프가 상처를 수습하고 구직활동을 재개했는데
와이프가 면접을 보고 올때마다 어두운 표정으로 돌아오더라
여러가지 어이없는 사례들을 들을 수 있었다. 기가 찼다
그 중에 특히 듣고 존나 열받았던 사례는
면접 보러갔더니 첫 질문이
"투표 몇번 찍었어요~?" 였단다
어찌어찌 잘 대답했더니
"애는 안낳았어요? 되도록이면 여기선 안낳을 수 있죠? ㅎ"
하고 물어봤다더라
내성적인 와이프는 "아.. 네..뭐.." 하는식으로 대답했다고
이쯤 되니 와이프는 그냥 허탈하게 웃고 "가챠뽑는 기분으로 다녀야지 뭐~" 하더라
대학도 못나온 빡대가리인 나와 다르게 와이프는 자격증도 훌륭한게 많고 대학도 멀쩡한 4년제를 나왔는데도
그냥 문턱이 너무 높다.
진짜 기가차면서도 지금 구직활동 하고 있는 20~30대 들이
뭐 어떤 ↗같은 일들을 겪고 있을지 감히 상상조차 되질 않아서 그냥 어이없다
솔직히 대부분은 열심히 사는데.
열심히 사는데 힘들면 그거 잘못된거 잖아 멍청한 나도 안다 그건..
그래도 다행히 와이프는 그럭저럭 괜찮은 회사에 들어간 것 같다
구내식당 밥이 맛있어서 특히 좋단다.
다들 화이팅 했으면 좋겠다.
아니 좀 덜 화이팅하고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이고 고생 많으셨네....
투표 물어보는 건 완전 선 넘었는데? 비밀투표 원칙도 무시하는 새기가 나중에 뭔 짓까지 할지 어떻게 알아
면접 질문수준 진짜 얼탱이가 없네
젊은애들 일하기 싫어한다 = 회사가 하는 부당한 지시도 참고 견디고 박봉월급 받으면서 대출 풀로 땡겨 집사서 개같이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안한다는 뜻
개인적으로 요즘은 젊을 때 고생조차 허용되지 않는 냉혹한 시대 같다.
주식투기같은거 보면 그것도 없다곤 말할순없지만 젊다고 부려먹는것도 심한거 맞긴함
내 경험상 어설프게 사람이 많은 동네는 저런게 더 심한거 같기도 함..진짜 시골은 일자리 이전에 사람도 없어서 저딴 소리 못하는거 같더라
블랙기업: (이젠 숨기지도 않음)
세후 198받고 옆에서 보고 넵 혼자 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했는데 못하면 나랑 죽빵맞기 내기 할래? 들었음
그거때문에 싸우고 그날로 나감
애 낳고 행복하게 사세유
유튜브에선 어떻게든 중소기업에 좋은 이미지 씌우려곤 하지만
개차반 레전드인데가 더 많긴 한듯 ...
몇번찍으셨어요는 시벌럼이 대가리 찍히고싶나
일을 안하는게 아니라 ㅈ같은 경우를 겪으면 참지 않겠다는 의미일텐데
난 연애하는 사람 있냐
계획은 있냐 였다
면접관이 이상한 놈인건 맞는데 (정치는 왜물어보고 말투는 왜 그럼?)
출산 관련은 민감한 회사들이 많더라. 들어오자마자 임신 -> 육휴 써버리는 콤보로 인원 더 늘리지도 못하고 묶여버리는 경우가 널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