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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은 택배기사도 예측할수있었던 참사일텐데 잘 좀 놓고가지....
한 10년쯤 전에 길 가는데 할머니가 길바닥에 앉아서 완전 서럽게 울고계시길래
원래 이런 거 못 본 척 잘 하는 안 착한 놈인데도 그날은 어째서인지 왜 그러시냐고 물어봤음
집 앞에 무거운 택배 박스를 놔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러고 계신 거였음
따라가서 치워드리는데 난로 같은거더라
바쁜거 알아도 이런건 좀 신경써야 하지 않나 싶었었음
그 집이 너의 새로운 감옥이다
아니 웃음소리를 억지로 합성해놨네;;;
저건 위로는 못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