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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삿집 싸는 도중에 커터칼로 베여서 대충 휴지로 감도 편의점에 밴드 사러 갔었음.
...그런데 나중에 편의점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상처가 더 컸는지 피가 존나 많이 흐르더라.
그거 보고 편의점 직원이 응급실에 안가고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경악하더라 ㅋㅋㅋ
(그래도 응급실은 안가고 그냥 약국만 갔음 ㅋㅋㅋ)
아래쪽은 진짜 심하면 진정제 놓더라고
예전에 응급실 실려갔을때 누워서 침대 발로 차고 난동부리던 아저씨 있었는데
간호사 세명정도 달려들어서 10분만에 재워버리더라
나도 초등학생때 교통사고 난적 있는데 외관은 멀쩡해서 운전자 아저씨한테 괜찮으니깐 그냥 가세요 하고 보내버림
다행이 명함준다 하셔서 그거 받고 병원에 몇일 입원해서 학교 안가도 돼서 좋았음
근데 그 당시 회상하면 내가 100프로 잘못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