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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양.. | 09:24 | 추천 0 | 조회 950

박수홍, 비행기 민폐 논란 사과…"변명의 여지 없다" +92 [34]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4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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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비행기 탑승 번복으로 인한 출발 지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수홍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고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긴 비행시간 동안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 내리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 검사 등으로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인천발 괌행 항공기에서 박수홍 가족의 하차 번복 및 수하물 재처리 작업 등으로 인해 출발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는 목격담이 확산하며 '민폐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박수홍은 자신의 잘못을 온전히 인정하며 피해를 입은 탑승객들과 관계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하 박수홍 SNS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 분들께도 피해를 드렸습니다. 이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시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습니다. 긴 비행 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 분께 전달드렸습니다.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항공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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