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끼 먹고 알레르기 걸린 사람
30세 여성.
오코노미야키를 먹은 뒤부터 온몸이 가렵고, 숨쉬기가 힘들어졌다!
지도전문의
「음~ 아나필락시스인가!? 좋아! 아드레날린 근육주사다!
그런데 원인은 밀인가? 새우인가?
B 선생, 입원 담당 부탁한다!」
수련의 B
「네!」
??입원??
수련의 B
「서, 선생님!! 큰일입니다! 이거…… 팬케이크 증후군일지도 모릅니다!」
지도전문의
「뭐어~!? 오코노미야키인데~?」
수련의 B
「밀이나 새우인가? 싶었는데요~…
빵도 새우도 평소에 자주 먹는다고 해서……
으음……그건 아닌가…… 좀 더 상황을 확인해 보자!
자자, 아가씨. 먹고 나서 운동했어?」
「……안 했는데요~」
「운동 안 함!
그럼 식품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아니겠네……
에잇! 다음!
오코노미야키 알레르기는!?」(막지르기)
「없는데요~. 오코노미야키 정말 좋아해서 가게에서도 자주 먹어요……그런데」
「응? ……그런데?」
「오늘은……
전에 개봉해 둔 부침가루가 찬장에 남아 있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뭐라고!?
전에 개봉한……믹스가루…… 찬장, 실온 보관?
이, 이거 TV에서 본 적 있어!!
집에 남아 있던 믹스가루를 확인.
→ 다량의 진드기 검출.
특이적 IgE
밀·글루텐·새우 → 음성
진드기 → 양성!!!
구강 진드기 아나필락시스
(일명 팬케이크 증후군)로 진단!
지도전문의
「진드기가 잔뜩 있진드기~!!!!」
① 【구강 진드기 아나필락시스란?】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진드기가 번식하거나 섞여 들어간 식품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입니다.
개봉 후 장기간 보관된 밀가루나 믹스가루 속에서 진드기가 증식하고, 그것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서 발병합니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은 뒤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얼핏 보면
「밀 알레르기인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밀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간 진드기나 진드기 유래 알레르겐이 원인입니다.
이러한 밀가루로 만든 팬케이크를 먹은 뒤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면서 「팬케이크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오코노미야키나 다코야키를 먹고 발생한 사례가 많이 보고되었으며, 튀김에서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밀 알레르기로 오인하지 않는 것입니다.
잘못해서 밀 알레르기로 진단하면, 원래 먹을 수 있는 밀을 불필요하게 피하게 되고, 정작 진짜 원인인 「진드기가 섞인 가루」를 놓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오래된 믹스나 가루같은거 다 갖다 버려야겠다...





부침가루나 코코아가루같은거 가루종류는 개봉하면 냉동보관하면좋음
소금 후추 빼고 모든 가루는 걍 냉장/냉동 보관이 좋지...
와사비 튜브형도 일단 개봉하면 냉장보관하라고 하더라...
ㅆㅂ;;;;
나도 이거보고 오래 두고 가끔 쓰는 전분 쓰기가 두려워졌다..
흠...예전에 무한리필집에서 고기? 뭘 먹고 온몸이 가려웠던적이 있는데
막상 평소에 그런 고기들 먹었을땐 멀쩡하던데 저런것처럼 음식 자체가 아니라 뭐 다른거에 알레르기였을수도 있나
와 단백질 추가 기맥히죠 미치겠죠 빤장하겠죠
분말은 곰팡이 스러도 눈에 안띄는 경우도 있어서 냉장 보관 안하거나 오래 됐으면 아무렇지 않아보여도 버려야함
부침가루 같은건 실온보관 하긴 하는데 ㄷㄷㄷ
보관 잘못한 오토코노 미야끼 위생 상태가 린도린도린도 해져버렸구만. ㅂㄷㅂㄷ
어렵다 어려워
우리가 평생 먹는 진드기양 생각하면 두려워할것도없어 당장 이불 햇볕에 말리면 나는 좋은냄새알지? 흔히 햇빛냄새라고 하는거 그게 진드기익는 냄세니까
개봉하면 남기지 말고 다 먹으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