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완벽한 빌런 흑화 서사를 가진 캐릭터
샤론카터는 시빌워에서 정부 요원으로서 여지껏 자신이 쌓은 커리어를 모두 포기하며
모가지가 날아갈 각오까지 하며 캡틴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나
그 이후로 캡틴은 물론 어벤져스 멤버 그 누구도 도망자 신세가 된 샤론을 신경쓰지 않았으며
시빌워에서 샤론과 농후한 키스까지 나눈 스티브 로저스는 언제 그랬냐는 듯 페기카터 일편단심으로 돌아와
블립 사태가 일단락 된 이후로도 특별히 샤론에게 신경쓰는 일 없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페기와 행복하게 살다 백발노인이 된채로 돌아왔다
샤론 입장에선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준 격인데
세간에선 영웅이라 취급받는 작자들이 누구보다 그들에게 헌신한 자신을 이렇게 방치하는 거 보고 환멸이 나긴 했을듯...

























솔직히 캡틴이 조카랑 썸타는것 영 아니었지
그런데 캐릭터를 이렇게 흑화시키다니
못본사이에 저런일이;;
쟤네 입장에선 애꾸 깜둥이가 어련히 잘 챙겼을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새끼 지구에 없었던지 꽤 됐고
내가 샤론이면 여백작 카터 이런거 돼서 빌런됐음
개판된 MCU 최대피해자 중 하나인…
근데 저렇게 빌런만 만들고 또 내팽개침 ㅋㅋㅋ
제모 기립박수치며 격한 공감 느껴질듯
말이되네 아이고
설정 꼬이니 빌런으로 어케 살려보나 했는데 아직도 뭐 더 한게 없지 않나 ㅋㅋㅋㅋ
그 그래도 인워까진 도망다니느라 바빴...
-> 그런거치곤 탈주조 4인끼리 잘 붙어먹고 다님
블립 이후 5년 내내 팽개친건 변명의 여지도 없는www
???: 어... 음, 유감스럽습니다.
근데 시빌워 이후면 캡틴쪽도 수배범인지라 챙겨줄 수가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