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운 이야기: 가스터빈
항공기 제트엔진이나, 화력발전소,
그리고 선박의 추진기 등에 사용되는 가스터빈
얘는 진짜 십새끼임
항공기 외피의 역학적 해석이 믹스커피라면
가스터빈의 해석은 ㄹㄹㅋㅍ 게이샤 드립커피정도 됨 ㅇㅇ
왜냐하면
이 십 새끼에서 물성을 더이상 상수로 가정 못한다
공기의 성질은 온도나 압력에 따라 변하는데
가스터빈 정도의 조건에서는 수치가 너무 극단적으로 변해서 상수근사 이런게 더이상 안통함
안그래도 십새기인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이 이제 온도의존성이 있는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이라는 그레이트십색기로 진화함
1. 흡입 공기를 압축한다
2. 압축되니 압력, 밀도, 온도가 증가
3. 물성이 변함
4. 이제 연소실에 케로신을 뷰릇뷰릇 뿌림
5. 연소가 일어남
6. 존내 뜨거워짐
7. 물성이 존나 극단적으로 변함
8. 근데 연소조건의 변화도 유체역학을 따름
2, 4, 5, 6, 7, 8이 서로 얽혀있음
연소로 열이 얼마나 발생해서 온도가 몇도까지 오르는지 알려면 유체역학 해석을 해야하는데 그 유체역학 해석은 연소열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연소해석을 해야하고
끼아아아아악
여기에 연소실과 블레이드 온도가 허용치 이내인가,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축의 진동이나 베어링 수명은 보장되는가 이런것도 따져야함
이건 존내 빡세기 때문에 가스터빈 풀아쎄이를 CFD 통째로 돌리는 식의 해석은 컴퓨팅 기술이 극도로 발전한 현재에도 거의 시도되지 않음
항공기 형상 해석은 이제 랩톱 수준에서도 돌릴수 있는데 말임
이런 억까 속에서도
공학자들은
계산자
천공카드로 프로그래밍 하는 원시적 컴퓨터
제도판 갖다 비벼서
60년대에 마하3 제트기를 만들었다
공끼아아아아아아악
덤: 항공기 기술의 발전은 연비 향상에 주로 치중되었다
가스터빈 자체가 워낙 설계하기 빡셌기 때문에 최적화가 상대적으로 덜 된 분야였고, 그래서 CFD 등 해석 기술의 발전이 엔진의 효율을 매우 향상시켰음
어느정도냐면, 60년대에 비해서 승객 1명당 소비되는 연료는 대략 7~80% 감소했다













계산자 든 사람이 좀 많이 천재같은 사람들
저런 천재가 같은 사람이라는게 한번씩 믿기지 않음
붐명히 랩틸리언일것
일반인이 보기에 같은 천재들도 급이 다르고 외계인 소리듣는거보면 상상도 안됨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인데 거기에 조건이 더 추가가 된다니...
고등학생 수준의 물리학 지식으로도 이건 보통 인간이
건드리면 안되는 것이라는게 느껴진다.
ME262의 항속거리는 절망적이였지
근데 진짜로 개쓸데없는 트럼프♥?시진핑 BL야짤이나 뽑는 행위보단
공학쪽으로 전세계 컴퓨팅 기술 빡 돌리는게 인류에게 더 나은 방향 아닐까 ㅋㅋㅋㅋㅋ
근데 저정도 난이도면 지금도 제트엔진은 실물로 만들어보는 실험이 제일 빠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