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원조 국산 라노벨 포지션인 소설
그건 드래곤 라자에요
아니 진짜로 그렇다니까?
요새 식으로 이름 붙이면
“엔드컨텐츠 앞 마을 양초장인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드래곤 라자”
이런 제목이 됨
물론 이영도 최고 대표작이 눈마새/피머새긴 하고
텍스트 자체가 꽤나 고풍스럽긴 하지만
필력 좋은 개그소설임
그냥 프림 블레이드만 봐도 졸라게 웃긴 작가가 맞음
어떻게 진중한 검사 등장인물 대표대사가
“저와 말이 함께 후치에 타면 됩니다”
드래곤 라자는 1세대 dnd 유행에서
자주 쓰이던 클리셰들을 타파하고 비꼬면서도
그걸 왕도 모험물로 묶어낸 케이스임
진짜로 요새 웹소설 라노벨 좋아하면 읽어보기를 권하는 이유기도 함
그리고 드래곤 라자 아종들은 국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다 죽어버려서
오히려 신선할 가능성도 있음







난 이거라고 생각했는데
군대 도서관에서 봤는데 재밌더라. 라노벨 감성 낭낭함
이거랑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대놓고 시작이긴하지
성 밖 물레 방앗간엔 방아소리 요란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