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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8/18 08:56 | 추천 7 | 조회 34

[유머] 신라와 영국을 대입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김주애의 승계 작업 +34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6354666

신라와 영국을 대입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김주애의 승계 작업

신라와 영국을 대입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김주애의 승계 작업_1.webp


신라와 영국을 대입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김주애의 승계 작업_2.webp


김주애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나오는 조금씩 나오는 얘기들이 있는데요,


바로 "북한은 굉장히 남존여비가 심한 국가이고 김주애는 여성인데 북한에서 여성 지도자가 가당키나 하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본질적으로 혈통을 훨씬 더 중요하게 여기는 왕조 국가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는 딱히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북한이 딱히 남성만 왕위 계승자가 됄 수 있다는 유교를 국가의 기치로 내건 국가가 아니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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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영국을 대입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김주애의 승계 작업_5.webp


신라에는 3명의 여왕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신라는 진골이냐 성골이냐를 굉장히 따지는 국가였는데요.

신라는 진골이냐 성골이냐를 따질지언정, 왕위를 잇는데에는 반드시 남성이어야 한다는걸 따지는 국가는 아니었습니다.


신라에서는 왕위 계승 순위 순번에서 남성이 상위권 순번이면 남성이 왕위를 계승할 수 있었습니다만,

왕위를 계승할 수 있는 직계 혈통에 전혀 남성이 존재하지 않고 여성만 존재한다면 여성이 왕위를 잇는게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즉, 이건 신라가 유교를 기치로 내건 국가가 아닌지라 왕위를 계승할 수 있는 직계 혈통이면 여성이라도 상관이 없었기 때문에

여성도 얼마든지 왕위를 계승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던겁니다. 그래서 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이 왕이 됄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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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영국을 대입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김주애의 승계 작업_8.webp


영국의 여왕들인 엘리자베스 1세, 빅토리아 1세, 엘리자베스 2세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국왕의 직계 혈통 중에 남성이 없고

여성만 있다면 얼마든지 여성이라고 할지라도 국왕의 직계 후계자로서 왕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남녀 차별이 엄연히 존재하던 그 전근대 시절이라도 이런 전통이 이어져 왔던 것은 남성인지 아닌지보다 혈통이 더

중요했다는 얘기죠.




신라와 영국을 대입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김주애의 승계 작업_9.webp


그래서 남성만이 왕위를 이을 수 있다는 것은 유교를 기치로 건 국가들의 얘기일 뿐이지,

북한이 딱히 유교 사상을 따르는 국가도 아닌 만큼 꼭 남성만이 후계자가 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김정은 본인 조차도 자신의 딸인 김주애를 자신의 뒤를 이을 백두혈통의 일원이자

후계자로 생각한다면 딱히 김주애가 후계자가 되지 못할 이유 또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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