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에서 묘사한 히데요시와 조선 통신사의 만남 묘사
효게모노
- 명나라를 정복하기 위해서 조선이 일본의 신하가 되라는 어처구니가 없는 제안을 하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조선의 문화나 예절에 따라 차가 아니라 술을 마시거나 회담 자리에 애기나 데리고 지각이나 하는 히데요시의 태도는 물론이고 조선의 도자기 문화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히데요시를 팩폵하다가 삔또가 상한 히데요시로 인해 회담이 파토되는 것으로 묘사.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 시대적 상황에 따라 히데요시랑 조선 통신사 모두 각자의 언어를 몰라 통역사들이 어떻게든 피말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묘사하면서도, 원전을 있는 그대로 고증하여 히데요시의 무례적 행위를 디스하면서 조선과 일본 관계가 파토가 나는 것으로 묘사함.
사실 일본 기록에나 조선 기록에나 공통적으로 손님 대접도 제대로 안 한 것은 물론이고
사신 앞에서 지각하여 애나 돌보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건 만국 공통으로 까인다고 함.
























대놓고 저래도 될만큼 국력의 차이가 보였다는거지
사실 정신 있는 가신들은 대부분 임진왜란에 반대함.
근데 히데요시의 측근이나 다름이 없던 리큐조차 임진왜란에 반대하다가 목이 날아갔으니 다른 가신들은 뭐...
그야 사신이 명이었으면 그랬겠지. 조선의 사신이니까 저지랄했다는거.
아니 도요토미는 저 시점에서 자기 손자 명나라 황제 만들 망상에 빠져 있었음 ㅋㅋㅋ
그걸 파악해서 안하무인하게 군 건 절대 아니지...
ㄴㄴ 히데요시는 상대가 명이라도 저랬을 거.
이건 국력차이가 아니고 양국의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차고(일본은 한반도 국가 자체를 덴노 아래로 보려는 기조가 존재했음, 이건 국력문제가 아니라 정통성 인식차이. 반대로 조선은 조선대로 일본을 미개한 이웃 정도로 생각했고.)
사실 국력차는 저시대 저시점에서는 그렇게 눈에 확띄게 보이지 않았음. 저시대에 GDP같은 지표가 있던것도 아니고, 국제적으로 공개된 통계가 있던것도 아니고.
히데요시는 조선이 대마도의 신하인줄 알았다
진짜로
사실 대마도 입장에서는 한일 모두 양호 관계를 쌓는 마당이다 보니 임진왜란에서 가장 피 봤던 장소기도 함 ㅋㅋ
애초에 일본은 조선은 먹는거였고 명나라,인도까지 갈 생각 하고 있었음
그러니까 애초에 조선이란 나라 자체에 대해서 신경쓸 무언가가 전혀 없음
예전에 국사 교과서에 일본이 조선한테 요청한게 '정명가도'라고 해서 명을 치러 가기 위해 길을 비켜주세요~ 라고 했던게 있는데
이거 실제로는 대마도쪽에 있는 다이묘가 조선이 화낼까봐 저렇게 고쳐쓴거고 실제론 조선보고 복속하라고 했지 어차피 전쟁하면 무조건 이기니까
일본에서도 까이는 태합놈
효게모노는 소재가 소재인 만큼 찻잔으로 꼽주는 거 연출 좋더라 ㅇ
작중에서도 히데요시는 딱히 풍류를 잘 아는 놈이란 이미지가 아니기도 해서
속으로 '평민 출신이라더니 그 말이 맞구만'이라고 욕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