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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만 해내면 평가가 올라가서,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어."
"이봐. 젊은 친구.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도 전부 솔로영화 한 편 찍고 어벤져스 찍어야 했어. 심지어 영화도 없던 블랙 위도우나 호크 아이도 있었다고. 자네는 솔로 영화라도 있잖아."
"그 땐 상대가 당신 동생이었잖아요. 난 시작부터 둠이라니까?"
"내 동생을 내가 직접 상대해야 되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어? 오히려 타노스나 둠 같이 뒷걱정안하고 싸울 상대가 낫지, 마음이 찢어지는 심정이었다고. 너도 영화에서 여동생이랑, 아버지랑 싸워보는 걸 겪어봤으니 알잖아?"
'그릉가?'
토르 이 새끼, 둠박사 가면 벗겨지는 순간 몸 안에 치즈소스가 흐르던 시절의 멘탈로 돌아간다.
역시 헐크와 배너 사이에서 줄 타던 입담이로군
네가 주둥아리의 신이더냐?
아이언맨:잠깐 토르, 난
토르:토니, 가만히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