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과연 이번 주주환원 요청을 삼전하닉이 거절할 명분이 있을까?
지금 이 요구가 언뜻 주주들의 귀여운 항의처럼 보여도 굉장히 실존적 압박이라 할수있음
자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의 리처드 클로드가 대놓고
"자유현금흐름 환원율을 50% 수준으로 유지한다면 결국 매우 비효율적인 대차대조표가 될 것"이라고 말해버렸기 때문임.
이건 그냥 언플이 아니라 실존적 문제가 됨.
이 대차대조표의 비효율성을 근거로
자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에서는 실제로 배임 및 지배구조 리스크 소송을 걸 수 있게 되기 때문임.
골치아픈건 마이크론이 이미 잉여현금 100퍼센트 환원을 발표해버렸다는 거지.
이런 제반상황을 볼 때 삼성과 하닉이 이걸 거절할 명분이 있을까?
두 회사를 합쳐서 연말 순현금이 엔비디아의 2배, M7 전체 합을 넘어서는 234조 원을 쌓아둔 상황이기 때문에
돈이 없다는 변명은 이미 논리적으로 통하지 않음...
그렇다고 이를 거절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경영진이 AI 호황 지속 가능성에 확신이 없다"는 자백으로 해석될 우려가 있음.
이 우려는 그 자체로 시장에서 자동반응으로 주가 폭락과 외인의 자금 회수를 촉발할 가능성이 높기에, 거절할 명분이 없을 가능성이 높음.
일단 여기에 대해서
SK하이닉스는 8월 7일 장 마감 직전 공시를 통해
"추가 주주환원 방안 발표 시점을 올해 말에서 3분기(9월 내)로 전격 앞당기겠다"고 못 박은 듯함.
삼성이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앞으로 추이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되는 상황이네...



하닉 이번 배당만 봐도 걍 주가 유지할 명분 다 가져다 버렸음
반대로 생각해
'주가가 내려가서 뭐가 문제지?' 하고
어쩐지 하닉은 거절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삼성은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르겠다만, 하닉은 요즘 보이는 모습이 꼭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임마들 갑자기 때돈번 졸부처럼 별 생각없이 한국서 하던짓 그대로 할거 같은데ㅋㅋㅋㅋ
배당은 법인세 감면이 안되니 어지간하면 소액주주배당까지는 안챙기려고 하겠지
'우리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라고 하면서 부동산을 사고 남는 돈이 없어요. 하는게 국룰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