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체펠리의 인간찬가 명대사의 비밀
체펠리 남작을 대표하는 이 '인간 찬가' 명대사에서
빌드업에 해당하는 '용기는 두려움을 아는 것이며,
두려움을 모르는 자는 벼룩에 불과하다' 라는 연설은
아라키 작가 본인의 창작이 아니라,
마크 트웨인의 《얼간이 윌슨》(창비, 김명환 역)의
한 대목을 재구성해 인용한 것이다.
그러므로 엄밀히 말해 죠죠의 오리지널 명대사는
이 이후의 '인간 찬가는 용기의 찬가!'에 한정되는데
아라키 작가가 인용했다는 명시를 안했는지
보통 벼룩의 용기가 죠죠에서 나온 비유인줄 안다....
.....솔직히 작품안에서 제대로 출처를 언급하는 것도 아니라서
욕 좀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실제로 이거 아라키가 직접 쓴 대사인 줄 아는 독자도 엄청 많고....






웃긴건 2부 슈트로하임의 인간의 위대함은 용기를 견뎌내는 어쩌고는 플루타르코스의 말이라고 스스로 말하긴 함
어?
용기의 만용에 대한 부분을 벼룩에 비한건 마트 트웨인에대한 인용인데 그 이후 인간찬가로 완성되는 부분은 확실히 죠죠의 오리지널로 보임
이게 단순히 벼룩의 만용을 이야기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 이후에 용기를 내는것이 얼마나 내단한것인가가 핵심이니까
인용이 된부분은 만용에 대한 부분만 적히되어있는 점에서 더욱 멋진 대사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