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이모가 스테이크 해주신 썰
미국인 남편분 이랑 결혼해서 미국 건너가 20년째 살고 계시는 이모가 한국에 방문하게 되서 우리집 놀러오심
스테이크 해주신다길래 TV에서 보던 버터 녹이고 소스 만들고 그런 건가 하고 기대함
근데 그냥 팬에 소고기 굽고 가위로 잘라서 기름장 찍어서 먹으라고 주심
'저 이건 그냥 구운고기 아닌가요? 미국식 스테이크 해주시는줄 알고...' 했더니
'? 스테이크가 구운고기야 미국에서도 걍 구워먹어' 그러심
'스테이크 소스 같은거 안먹고 기름장 찍어먹어요?' 그러니까
'소스 먹고싶어? 뿌려먹어 걍 아무거나 자기가 맛있는거 찍어먹는거지' 하시고 다같이 기름장에 구운소고기 찍어먹음(...)



누가 봐도 스테이크군
이모가 맛잘알이네
스테이크에 이거저거 끼얹어대는건 게이같은 불란서놈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진정 맛있는 소고기는 소금간 정도만 해도 충분히 그 맛이 난다고라
굳이 하나 추가한다면 와사비 정도려나.
김치 주셨나?
김치 안주셨음 미국식으로 볼 수 있을지도 ㅋㅋㅋ
구운고기 맞긴하지
기름장은 맛나는 소스고
개맛있겠다 스테이키
미국로스구이
근데 ㄹㅇ로 미국인들도 '좋은 고기엔 소금만 있어도 된다' 주의더라고ㅋㅋ
사실 그게 맞긴 해
부유한 고급 이미지때문에 그렇지 진짜인게
옛날에는 경양식돈까스 썰어먹는것도 그런 취급이었다고
만류귀종
K BBQ나 스테이크나 종착지는 존맛 고기이거늘
버터소금 끝
미국 스테이크집들 가면 소스 뿌려서 나오는경우가 더 드물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