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취급 받아 씁쓸했던 기억
그땐 물론 나도 40 아래였고 영포티란 단어가 없을때였음.
집근처에 자주 가던 카페가 있었음.
커피가 맛있었고 책읽기에 좋았음.
알바가 이쁘긴 했지만 관심없었음(이유는 아래 나옴)
난 원래 웃는 상이고, 친절한 말투씀. 이게 사달이 될줄은 몰랐지ㅋㅋㅋ
여느때 처럼 커피주문하고 나온 커피 받아다 자리에 앉아 책을 읽고있었음.
갑자기 누가 옆에 서는 기분이 들어서 고개를 드니 카페 여사장이었음. 한껏 굳은 표정으로 나와 눈을 마주치더니 실례한다며 내앞에 앉음.
무슨 일이냐고 여전히 웃으면서 물어봄. 그랬더니 맘이 편해졌는지 솔직히 말한다면서 혹시 알바생에게 관심있냐함.
그얘길 듣는 순간 진짜 나도 모르게 ㅇ.ㅇ? 한표정이 됨. 제가요? 라고 물었던것 같음. 그랬더니 알바생 말이 맨날 지한테 웃으면서 말걸고 막 부드러운 말투쓰면서 어쩌고 하길래 상황을 파악함. 그래서 걍 왼손 약지에 낀 반지 보여주면서
"남자친구있어요. 원래 말투가 그렇고요."라고해줌.
이번엔 사장이 ㅇ.ㅇ?? 한 표정이 되었다거 한템포 늦게야 상황파악하고서 죄송하다면서 감. 기가막혔고 기분도 더러웠음ㅋㅋ 다신 거기 못감ㅋㅋ
의도하지않아도 오해 받을 수 있단걸 체험한 때였다ㅋㅋ
세줄요약
단골카페서 알바추근대는 영포티취급당함
반지 보여주며 남친있다하자 사장 당황
다신 거기 못감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게 웃어주지 않는거야?
너 아주 흘리는구나? 매력적인가봐
요약 : 작성자 아무한테나 꼬리치고 다님
ㅋㅋㅋㅋ 이런일 은근히 흔하지 ㅋㅋㅋㅋㅋㅋㅋ
막 사회인으로 올라온 애들은 은근히 미디어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당당하게 도끼병 달고 있는 경우가 꽤 있더라 ㅋㅋㅋㅋ
결론: 작성자는 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