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코미디언
영국의 코미디언 토미 쿠퍼
19세기 오스만 제국의 남성들이 착용하는 페즈를 쓴 실수투성이 마술사라는 컨셉으로 큰 인기를 끌었었다
어린 시절부터 마술에 관심이 많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왕실 근위 기병대로 복무하며 정부가 운영하는 군인 레크리에이션 단체에 자신의 장기인 마술을 선보인 것이 시작이었다
영국의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했을 당시의 영상
그는 무대 위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언제나 갈팡질팡하고 실수를 연발하는 마술사 컨셉으로 대박을 터뜨렸고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마술보다는 마술을 하다가 저지르는 슬랩스틱으로 성공한 코미디언이 되어버렸다
https://www.facebook.com/watch/?v=1479690115600512&vanity=MyOLW
그러나 이런 컨셉은 독이 되어 돌아왔는데 1984년 4월 15일, 영국 런던에 소재한 퀸 매지스티 극장에서 공연을 하던 중 심근경색으로 인해 쓰러지게 된다
평소에도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나 슬랩스틱을 애용했던 토미 쿠퍼의 성향 때문에 관객들은 물론 공연 관계자들까지 일종의 쇼로 착각해서 웃음을 터뜨리거나 박수를 보낸 것이었다
결국 골든 타임을 놓친 토미 쿠퍼는 그날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의 죽음은 다음 날 신문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고 공연을 찾은 관객들과 TV쇼로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그의 죽음이 우스꽝스러운 연기가 아니라 진짜 현장에서 지켜본 것이 되어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세이프티워드의 중요성
와.. 이건 ㅠㅠ 그러게요 위급시 먼가있어야겠네
그래서 마술사들이 마술 성공하면서 쨔잔~ 하는거구나..
이건 너무 안타깝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