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주식 관련해서 상담 2회차 받고왔음.
오늘은 상담 받으러 갔는데
진짜 어린,중,고학생으로 보이는 애가 앉아있어서 놀랐는데
피디수첩이나 다큐에서나 볼법한 애가 내 앞에 있다는게
인터넷 도박 문제가 심각하구나 느꼈습니다.
상담을 시작하면서
이제부터 월급의 대부분을 부모님께 맡긴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통제받는 상황으로 만드는게 썩 맘에 들지않는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그게 당연한 감정이고
맡기는게 옳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얘기 이후에 스스로의 의지로는 끊는게 불가능하니
연쇄작용으로 흘러갈 몇 가지 단계에서 하나 두개만 빼도
안하게 된다고 그 단계를 제거하는게 좋다고도 듣고
제가 지금까지 잃은 돈, 잃은 시간에 대한 손해를 인정하기가 쉽지않고 삶에 대한 행복이나 미래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그런지 더 쉽지않다라고 하니까 너무 먼 미래를 바라보지말고 눈 앞에만 한번 보고 살라하시더라구요.
저는 쿠팡 ㅡ 집 ㅡ 쿠팡 ㅡ 집의 반복이니 상담사님이 봤을때는
사는게 재미가 없어보여서 조금 이것저것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저는 처음에 환경이 안돼니까... 하다가 그냥 다시 이사를 가보는게 어떨까라고 말하면서 상담사님 말대로 해보기로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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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뭘 해야 스스로 행복할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꿈을 가질수 있을까?
무슨꿈을 가지면 내가 힘들어도 견딜수 있고 힘낼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체육 음악 미술 중에 하나 해보는게 어때요
헬스를 해도좋고 기타나 피아노로 좋아하는 노래 연주도 좋고
그림 그리기도 좋고
음 나도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없이 바쁘게 살던 시기(2015년쯤인가)가 한 2년정도 있었는데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거같음. 다른일 준비중인데 그때 투잡 함 뛰어볼까 생각중. 잡생각도 안나고 좋을듯
목공이나 공예같이 머리 비우면서 형태가 남는걸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