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극스포)보고 온 썰 풀음
전체적인 줄거리가 오디세이아 내용과 거짐 비슷하게 따라가는 게
와 이것도 나온다고?? 수준에(안나오는게 없진 않음...)
의도적으로 고증을 무시할거면 그정도는 뽑아야 한다는 매우 개쩌는 예시를 보여주신
아가멤논 왕
(장면은 왕좌겜 그 결혼식)
어쨌든 간지나는 명장면 제외하고 보자면
일단 영화의 이해에
접대의 관습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영화 트로이에서 나온 목마임. 오디세이 아님)
-극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시오-
--진짜 주의--
---진짜 진짜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극한 스포일러임---
전체적인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오디세이가 단순히 집에 돌아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우스의 법도(=접대의 관습)를 깬 남자가 이를 속죄하기를 원하고,
그로인해 처벌을 받으며 속죄하는 여정이라고 햔 수 있음
제우스의 법도를 적용한다면
원래 트로이에 대가를 요구할 자격이 있는건 메넬라오스 한사람 밖에 없었음
그렇지만 아가멤논은 본인의 야망을 위한 목적으로
전 그리스의 군대를 모아서 트로이를 침공했고
거기에 딸려들어간 오디세우스는
목마를 화해의 선물로 속이기까지해서
트로이에 입성한 뒤
(목마를 선물로 받아서 트로이에 넣었고,
이걸 신전 옆에 세워서 기념하는 식으로
트로이인들은 접대를 해준 격이 되버림)
트로이를 불태워버리면서
이들은 제우스의 법도를 깨버렸음
그리고 그 와중에 오디세우스만
트로이의 멸망이 제우스의 법도를 어긴 행위라는걸 깨닫고
거기에 대한 속죄의사를 보임
결과적으로 오디세우스의 방랑과
구혼자들이 집안을 개판 낸것은
제우스의 법도를 어긴 오디세우스에 대한 신들의 처벌과
속죄를 겪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음
그래서 마지막에도 오디세우스는 대가를 요구할자가 본인 밖에 없는 관계로
아들을 철저하게 방관시키게 하고
혼자서 구혼자들을 싹다 도륙내면서
제우스의 법도를 철저하게 지킴
(물론 아들은 집안의 배신자를 조지러...)
그렇게 오디세우스는 본인이 무너뜨린 제우스의 법도를 다시 세우고,
마지막 속죄를 위한 여정을 떠나며 해피엔딩을 맞이 할 수 있었음
결과적으로 집안에 돌아가 해피엔딩을 맞이한 이가
오디세우스와 메넬라오스 둘밖에 없는 점에서
(물론 앞장서서 제우스의 법도를 어기며 트로이와 그외 여러 가정을 개판낸 헬레네는 평생 눈칫밥먹는 베드엔딩)
신들은 생각보다 더 철저했고
(사실 제우스가 자꾸 신호를 줘서 모를 수가 없음)
간지쩌는 장면마다 간지는 개쩔었고
바지는 흥건해졌다...
나우시카는... 분량상 어쩔수가 없었다고 생각함...








젠데이야 아테네 역이 영화보면서도 의문이다가
막바지아 아 싶더라고
괜히 어려보이는애 쓴게 아니구나 싶던
머야 마리오안나오네
오 재밌나보네요? 주말에 봐봐야겠다
주말에 좋은영화관은 자리없을 수도 있음...
막눈이라 그냥 근처 롯데시네마나 cgv에서 2d정도만 봄..
원전에서 메넬라오스가 해피엔딩이건 결국 접대의관습 즉 제우스의법도를 이행한사람이여서 그런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