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벌주의 보다 확실한건 "경찰의 영압"
많은 연구결과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거지만, 대체로 엄벌주의/혹형은 실제 범죄자 감소 효과보다는 범죄를 과격화시키거나 (강도가 "어차피 잡히면 똑같다"면서 피해자를 공격하는 강도상해/살인으로 악화) 범죄자 장기 수용으로 인한 과포화문제, 교도소 범죄학교화 등이 관찰되는데 비해
경찰이 자주 돌아다니는 "순찰"이야 말로 실질적으로 치안 유지에 매우 큰 효과를 준다는 연구결과는 많음. 그것도 단순히 CCTV로는 효과가 미미하고 경찰차 순찰 < 경찰 순찰 < 실제 경찰활동 순서대로 치안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음. 즉 사람, 혹은 경찰의 존재감이 범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거임.
몇년전에 화제가 되었던 "홀로그램 경찰"도 비슷한거임. 범죄자 입장에서는 진짜 경찰이 순찰하는지, 홀로그램 가짜 경찰이 있는지 알수 없으니 결국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다는 거.
이런 방향성의 연장이 모두의 안심 귀갓길 (구 여성 안심 귀갓길)임.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경찰의 순찰이 잦은 있는 일종의 "방법구역/방범도로"를 표시하여 행인들이 야밤에 우범지역을 피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한거지. 소위 "우범지역"의 역발상 같은거임
결과적으로 치안도 "행정"이고, 행정에는 시원한 사이다 같은 지름길따위는 없다는거지.





잡힐 가능성이 크다 만큼 확실한 범죄 예방도 없다고 하더라.
'홀로그램이라는 개쩌는 신기술이 있는데 당연히 여기서 범죄 저지르면 CCTV 녹화 정도는 되겠지.. ?'
아니면
"히익 여기는 경찰 귀신이 있어!!" 일지도
호손효과 ㄷㄷ
파놉티콘의 느낌인가
그래서 삼국지도 장수들이 순찰돌면 치안 올라가잖음 ㅎㅎ
교도소를 짓는 것보다 경찰서를 늘리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 ㄱ....
잠깐, 근데 이것도 경찰 미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