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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 데꼬와서 영웅 만들어주는 루트 있었으면 평이 또 바뀌었을텐데 게임이 아직 미완성인게 팍팍 보여서 또 모르지
무진장 억까 당하고 인생에 한도 많지만 하필이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조활이라...
불쌍한 사연을 이겨낼 뭔가가 있겠지 했는데 끝까지 트롤 반대로 첫인상 최악이였던 남궁흉갑맨은 호감도 올리니 의리 넘치는 대협으로 변해서 당황스러웠어
여캐였으면 이만한 캐릭터가 또 없는데
"극복 못한 조활"에 가까운게 남궁천이라고 보기에, 난 동정론에 가까움.
아예 가지지도 못했단 조활과는 달리, 얘는 첨에는 사랑받는 귀공자로 크다가 순식간에 찬밥 인생이 되어버린거라 조활이 겪지 못했던 박탈감도 있었을테고.
나중에 공략 가능 캐릭 될지도?
날때부터 불쌍함, 근데 그렇다고 공부할 환경이나 무공 단련할 지원 제공 안 해준거 아님
자긴 항상 불행하다는데 늘 챙겨주는 할아버지 있었고 조활은 꿈도 못 꿀정도의 기연으로 무공 연마받음
환경이 안 좋긴 한데 저기까지 말아먹은건 자기 손으로 한거임
근데 이해한다는 사람들 입장도 호는 아니지 않나?
남궁심 말대로 책을 조금만 봤으면 진짜 그런짓은 안했을거임. 극락교 극락칠선도 모르고 있었으니까. 조활과 너무 비교되서 동정심을 잘 못느끼겠더라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혼자서도 나아질 찬스가 몇 번이나 있던 것도 그렇지.
조활이라는 좋은 교보재를 눈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배우는 게 없다는 점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