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탈세를 하는 이유
마비노기에선 실제 경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론상 골드가 무한으로 나온다
그래서 제작진들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은행에서 돈을 인출, 송금하려고하면 수수료 10%를 납부해야했다
이게 적은돈이면 모를까 억단위로 넘어가면 10%도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 나가게된다

그래서 유저들은 이 세금을 아끼기 위해 별짓을 다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가판대를 열어서
부캐가 물건을 사는 형식이다
이러면 팔때 1%
가판대를 철수할때 1%해서 총 2%의 수수료로 8%을 줄일수 있다
다음건 좀 복잡한데
나와 부계만 있는 길드를 만들어서 길드에 기부를 한다
그러고서
돈이 필요한 녀석에게 길드 예산신청을 한다
나와 부계로만 만든 이유가 예산신청때문인데
예산신청의 찬성은 길드원의 절반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되기때문에
남들이 있는 길드에선 하기 힘들기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된 예산은 원래는 5%의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수수료 우대할인과 수표로 발급하면
수수료 0%의 탈세가 만들어진다
이런짓 몇번하다보면 왜 부자들이 탈세하거나 집에 현금쌓아둬서 뉴스에 나오는지 알게된다고 한다
※ 현재는 은행수수료가 없어져서 이런짓 안해도 된다









보통 강화 시스템이 있는 이유도 이런 거 때문임. 인플레를 막기위해 골드 소모시키는 가장 쉬운방법이 강화비, 시장의 재화개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꾸직으로 아이템 날려먹기라서.
이터널시티1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실시간으로 이사를 주는 바람에 경제가 개박살이 났다...
이자
그래서 나는 은행에 돈만 넣으면 돈벌기가 쉬운 줄 알았지...
두번째는 법인만드는거군
기본적으로는 아이템을 소모성으로 만들어서
꾸준히 순환하게 해야 골드던 아이템이던 돌고도는데
그 많은 강화시스템을 넣다보니 소모할수없게되고
이상한 방향으로 재화가 쌓이게됨
으읏 탈세 좋아 좋아 좋아
이쉐키가 마!!!!!! 절!!세!!
다시 발음해봐라!!!!!
마비는 원래 장비류가 퍼거스의 그 악명처럼 좀 더 길게쓰는 소모템이어서 저런짓 덜해도 알아서 자원소모가 됫다고하던데 어느순간 템의 가치가 올라서..
역시 드래곤의 보이는 손이 필요해
수수료 없어지면 골드 인플레 뭘로 잡아?
하우징은 이제 없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