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가는 코스피 기어 오르는 나스닥 +28 [3]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98218

출처 한경마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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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요일 중 세번이 폭락이 나와 불안했던 투자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코스닥은 알테오젠의 독일 법원 악재 때문에 급락하면서 그 동안 주도주였던 에이빌엘바이오에서도 분위기가 안 좋고 그 동안 강하였던 로봇주에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였습니다. 그나마 2차전지와 일부 바이오,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반등하면서 낙폭은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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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스피는 현대차가 관세 11월 부터 소급하여 내리고 그 동안 높은 환율로 얻는 수익을 감안하여 11% 넘게 오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엔비디아와 향후 자율주행 및 로봇 협력 기대로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중 삼성바이오, SK스퀘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올랐습니다. 특히 장 초반 조정을 받던 하이닉스도 강보합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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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네마녀의 날 전에 외인들의 선물 하락 포지션이 문제가 되었는데 어제 6000 계약 매수하여 이제는 거의 부담이 없는 상태입니다. 코스피에는 네가지 상승 모멘텀이 있습니다. 첫째 미국에서 인공지능 투자가 멈추지 않으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공급자 위주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일본이 포토레지스트 중국 수출을 조절하면서 중국이 제조를 늘리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둘째 배당 분리 과세안이 통과되면서 배당율이 높은 주식들의 재평가가 가능합니다. 셋째 상반기 주도주였던 조방원의 최근 조정이 너무 심하여서 이제 저평가 되었다는 의식에 그 쪽도 반등을 보입니다. 네번째 현대차가 저평가 되었다는 인식과 자동차 부품주도 같이 움직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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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금요일 발표된 연준이 중시하는 PCE가 낮게 나오면서 다음주 연준의 금리인하는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다만 파월 연준 의장이 내년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조심스럽게 발언하는 매파적인 금리 인하일 경우 시장에서 실망 매울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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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단 추가 금리 인하로 달라 가치가 낮아지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호재입니다. 이런 분위기면 연말 코스피 4300 충분히 가능하고 과열하면 4500도 가능하여 보입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코스피 5000 충분히 가능하여 보이고 과열이 되면 5500까지 봅니다.



출처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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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초 비해 70% 넘게 상승하여 주요 국가들중 상승률 1위 입니다.



출처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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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주도 4.42%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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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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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학개미들이 투자을 많이 하는 나스닥은 올해 하반기 많이 오른 것으로 보여도 연간 상승률이 22%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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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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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금요일 장 마감전이지만 큰 변화는 기대되지 않는데 이번주 0.89% 상승 정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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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에 돈을 많이 풀고 바이든이 변호사 출신으로 법치로 정책을 하여 불확실성이 적어 기업들이 투자하기 쉬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은 과열 상태로 평균 PER 23이 넘고 더구나 트럼프 시대에는 법을 무시한 인치로 기업들의 투자 불확실성이 높으니 사실 나스닥이 20% 오른 것만으로 감지 덕지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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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붐은 아직 진행중으로 그 거품이 꺼지자면 최소 1년반에서 2년 정도를 보고 있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 기간 동안 코스피가 미국 나스닥을 지수 상승 면에서 앞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 기업들은 금광을 캐는 회사들이 다수이고 한국 기업은 금광 캘때 필요한 청바지를 공급하는 회사들이 많은데 실속은 한국 기업들이 챙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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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향후 1년반에서 2년 미국 주식도 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에 투자한 수익에 비교하면 자격 지심이 들 것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주식 투자하고 싶은데 종목 선정이 어려우면 코스피 200 지수 투자가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