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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이곳이 정녕 성인이 대다수인 게시판이란 말입니까?
'딸 같아서 안 그랬다'
근데 이렇게 말하니까 반대쪽은 '아내라서 그랬다'가 성립할수가 있겠네
떡인지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냐 없냐 차이지 뭐.
어렸을 때 딱 저 생각했었는데
시간 지나다 보니까 틀린 생각이었음
최애니까 구석구석 봐야 하는 거였음 (?)
아끼면 똥 된다
다른건 다 괜찮았었는데
블아는 못보겠더라
원본 센세가 너무인격자라 몰입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