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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
나오라 해놓고서 꼽주는 건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참 인간들이...
특히 어렸을때 못살다가 나중에 만났을때 비슷하거나 더 잘살게되면 저 반응이 심함
어렸을때 친구가 평생간다는것도 사바사 심하지
어렸을 때 친구도 자주 보고 연락도 자주 하고 그래야 평생 친구지..
그냥 즐기면 되는데..
쌓인 자격지심덕에 동창회도 못나가 왜?
고등학교 때 사전까지 씹어먹던 범생이가
나의 첫사랑을 끼고 나타났으니 짜증이 날 만도 해
돈 빌려달란 소리와 안빌려주면 예의 ㅈ발라먹은 스탠스 취함
없던 인간혐오도 생기는
옛날에도 뭐 자기자랑이나 장판,보험 팔려고 오는 놈들이 많았지
지금 동창회 없어진것도 SNS발달로 미리 만날놈끼리 만나서 소모임 하는게 크지
빌붙으러 하거나, 질투하더나, 어느쪽이든 인간관계가...
친구가 쏜다면 얌전히 얻어먹으면 된다.
그건 "경제학"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