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프랑스의 놀라운 전술
중세 쇠뇌는 저렇게 한쪽 발을 쇠뇌 손잡이에 걸치고 온힘을 다해 시위를 당겨 장전하는 방식인데
만일 땅이 미끄러우면 장전에 찐빠가 생긴다
크레시 전투 당시 프랑스군은 영국 장궁병에 대항하기 위해 명성이 높은 제노바 석궁수를 고용했지만
정작 방패로 쓸 파비스도 안주고 비와서 질척거리는 진흙탕 전장으로 내보냈는데
장전도 안되고 파베스도 없어서 방어는 커녕 그냥 장궁병의 과녁이 되게 생기자
제노바의 석궁수들은 불만사항을 프랑스 기사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프랑스 기사들은 제노바 석궁수들의 모가지를 전부 잘라버렸고
그 다음은 자신들이 장궁병의 과녁이 되었다






조조와 여포,장비의 쓰레기같은 성격만 있는 유럽ㅉㄱ
어휴
역시 전통적인 엘랑의 보법….
진짜 ㅂㅅ들이네
불리한 거 때우려고 매꾼 병력을 투덜거렸다고 스스로 제거했다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