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 수가 없다. 후기(약 스포)
1.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다.
- 난 불호
- 보통 영화 초반부에 몰입해야 내내 재밌는데 난 극후반부에야 간신히 몰입함.
- ai, 재취업 등 고민을 하면 연관은 할 수 있는데 직관적이진 않음.
- 불편할 수 있는 소재: 살인, 시체유기, 불륜, 절도 등이 나와서 불편할 수 있음
- 몰입하기 힘든 주인공의 행동: 살인하러 와서 피해자랑 소리지르면서 싸움... 살인의 목적도 별 공감이....
- 25년 근로 퇴직금을 3개월만에 다썼다고...?
2. 그래도 좋았던 것
- 연기: 이성민 와.....
이병헌 점점 변해가는게 좋네. 극단적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행동에서 서서히 바뀌는게 드러나서 좋았음
손예진 경멸의 눈초리 오.., 마지막 다 받아들이고 나서 웃는 표정이 이전과 뭔가 다름
- 각종 시각적 연출과 사운드의 조화
3. 인상깊었던 장면
- 손예진 ㄴㅂㄹ....
- 처음 면접과 마지막 면접의 차이
?? 재취업은 당연한거고 남이고 나발이고 내 생활이 먼저가 아닐수가 있나?
그리고 실업 수당 얼마 안되여..
잘만든 도자기 같은 영화 잘만든 것과 별개로 재미는 글쎄다 싶긴 함
요 몇 년 호불호 있을 수 있다는 한국 영화 10중 10 불호였는데
또 연기는 좋다고 하니까 배우 연기를 보고 싶어지기는 하네요.
못만든 영화인가? X
재밌는 영화인가? 호불호
집 크기, 애들 사교육비, 차 2대 등등
숨을 사람 잡게 비싸게들 쉬고 계시긴 하던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아니긴 하지 또
원작이 있어서 살인까지 가는 이유가 너무 공감이 안되긴 함. 근데 그 외엔 다 볼만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