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이 인류 역사상 최악의 국가 소리 듣는 이유
심심하면 히틀러 덕분에 쓰레기 국가 이미지 피했다 소리 듣는
영프벨네 같은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이 최악 아님?
수많은 학살, 강제 노동, 인종청소를 자행한 소련이 아니고?
독일과 같은 추축국이자 전범국으로
인체실험, 식인, 머리 베기 같은 끔직한 짓을 한 일본도 아니고?
어이없는 정책으로 수천만명을 죽은 중국이 아니고?
왜 나치가 최악의 국가냐고 물어보면
위에 언급한 국가들이 한 행동이 나치에게는 못 비비는건
나치가 더 많이 죽여서, 더 잔혹하게 죽여서가 아니라
인종학살이란 행위가 수단이 아닌 국가 최우선 목표이자
그 결과 유대인 수색을 철저하게 하는
히틀러 친위대인 울리히 부터
옆집 한스는 철도 공사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한 수송 열차 테이블을 작성하고
뒷집 마이어는 공장에서 일하면서
유대인들을 죽일 가스를 만드는 식으로
인종 학살이 전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일상적인 시스템이 됨
덕분에 지구 최악 국가 JOAT 자리를 차지함
쭉 차지했으면 좋겠음
그런데
짜잔!
이스라엘이 그 뒤를 따라잡고있네요
그 개깡패 이스라엘조차 팔레스타임 탄압을 부정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주요목표가 팔레스타인 멸절이 아니니까요.
거기다 강제수용소에서 체계적으로 행해진 학살은 수많은 학살이 있던 인류 역사에서도 감히 따라올 국가가 없습니다
인종학살이란 행위가 수단이 아닌 국가 최우선 목표이자
국가 시스템 중 하나로 편입시켜버림
그 결과 유대인 수색을 철저하게 하는
히틀러 친위대인 울리히 부터
옆집 한스는 철도 공사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한 수송 열차 테이블을 작성하고
뒷집 마이어는 공장에서 일하면서
유대인들을 죽일 가스를 만드는 식으로
인종 학살이 전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일상적인 시스템이 됨
덕분에 지구 최악 국가 JOAT 자리를 차지함
쭉 차지했으면 좋겠음
본문 좀 읽어... 그냥 우발적으로 학살한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해서 패망할때까지 죽인게 나치 독일이라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시스템화해서 끌고 가서 죽이는 게 아니잖아
정답은 "졌으니까"임
그치만 소련이랑 일제도 졌는걸요
팀 대표가 독일이잖음
소련은 전쟁으로 진게 아니었고
IBM이 만들어준 천공 카드 시스템으로 '처리 대상'인 인간을 체계화해서
관리, 학살하는 전산 행정 시스템을 그 시절에 굴린게 나치임
이 분야 만큼은 진짜 개넘사벽임
나도 어렸을땐 민족주의, 국가주의가 국민을 단결시키고 국가가 성장할 수 있으며 독립체로 유지 할 수 있는 큰 매개고 이것이 종교로 단합하는 것 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다 생각했는데 크고 나니 민족주의와 행정력이 결합 되었을때 제노사이드는 필연이며 단결하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다양성을 거세하는 국가적 동종교배나 근친상간 아닌가? 하는 생각, 셋을 죽이는것보다 하나를 죽이는게 낫다 하는 공리주의적 시각도 철학적 고뇌없다면 국민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조직, 또는 결사체 같이 형이상학적 존재를 위해 국민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그것을 합리적이다 라고 받아드리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다른 국가들의 학살이 수단이었다면 나치는 목표였다는 느낌이지
소련의 강제 이주는 시스템이 아닌가보다?
시스템적으로 오로지 말살만을 위한 건 나치뿐이긴 함
그래 벨기에의 손목 절단법은 말살을 위한 게 아니긴 하지.
뭐 해당 민족 또는 동일한 목적을 가진 집단을 찢어 자신의 요충지에서 내 쫒을 목적이 없었다 할 수 없겠지만 강제 이주의 최종적 목적은 이주 시키는 민족의 멸절이 아니라 도시 계획을 세우고 인프라를 만들어 집중된 인구를 분산 시킬 시간적, 행정적 여유가 없을때 해당지역을 강제로 발전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시도 한것 물론 실패해도 그만 이란 생각도 있지만 .. -_-;;
글쎄 ㅇㅅㅇ 난 좀 다르게 보는데.
공장식 학살이 끔찍하다! 그걸 제도적으로 돌리며 인간성을 잃었다, 국가 규모다~ 라고 하지만,
동물에 비교해보면 ㅇㅅㅇ 공장식으로 길러서 죽일때도 최대한 고통없이 죽이는 도축업과
대충 밖에 묶어두고 기르다가, 잡을때 때려잡아서 고통주고 죽이는 방식, 어느쪽이 비인간적일까?
독일의 학살은 적어도 시스템으로 돌아갔지만,
일본의 학살은 광기와 즐거움이 섞여서 즐기며 죽였다.
어느쪽이건 잔인한건 마찬가지지만, 독일이 최악이다 라고 말하긴 애매하다는거지.
오히려 일선에서 마음 내키는대로 학살하고, 인간 이하로 취급하며 이용하고
유린하고, 자살특공대나 고기방패로 써먹는 것들이 더 잔혹한게 팩트야.
독일이 최악이다! 라는 논리는, 영프놈들이 자신의 적을 최악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파간다에 가까워.
비인간적 학살에 줄세우기 논리를 쓰는거 부터가 억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