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마.약을 왕창 먹어도 중독되기 힘들다는 사람들
말기 암 환자
미국에서 수많은 마 약쟁이를 양산시킨다는 옥시코돈을 연 단위로 하루 2번 고용량 복용해도 마 약 중독 걸린 사례는 극히 희박하다고 하며
현시간 실시간으로 문제되고 있는 펜타닐도
아침,점심,저녁, 새벽 하루 4번씩 고용량 패취를 붙여놓아도 중독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함
왜냐면 기본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서
플러스(쾌락)-마이너스(통증) 제로 상쇄되어서 그렇다고 함
출처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edical/diseaseSub03View.do?content_id=733&2&DP_CODE=CIC&searchKey=Y&est=Y&ds_code=D0002817
물론 아예 중독이 안된다는건 아니지만
삼성서울병원 피셜 10,000명 당 1명 미만
별개로 통증이 너무 심해서 심리적 의존은 생길수 있다고..
과량 투여하더라도 쾌락을 느끼기는 커녕 통증이 더 강해서 통증성 쇼크도 나타나는게 여기 밑바닥이라..
애초에 헤로인같은 ㅁㅇ을 병원서 보관하는 국가들도 있다더만
말기암 환자들 땜에
말기 암 환자 연명 치료 병동으로 가보면 헤로인(모르핀) 주사는 흔하고 흔함
큰 대학병원 정도가 아니라 일반 지역 병원의 호스피스만 가도 흔하지..
그 뭐냐 전쟁중에 ㅁㅇ 잔뜩하던 군인들도 전쟁끝나고 본토 돌아오면 ㅁㅇ 딱 끊어진다고 하더군요
ㅁ약성 진통제라곤 하지만 말기암 통증은 절대 없어지지 않는 플레이그 같은 개념이라
ㅁ약성인걸 달아도 상쇄되거든
그런데 꼭 체제의 헛점을 이용해서 저런 환자들한테만 가야 할 약을 빼돌리는,
몸은 멀쩡한(아니지 병1신이 맞나?) 새끼들이 있음
어쩌다 같은병실 썼는데
빅3중 한군데서 전원왔는데
진통제를 써도 아프다고 아프다고 식욕도 없고
어머니는 한입이라도 제발 먹으라고 그러고
병원을 바꿔도 통증에는 차도가 없고
거기도 빅3이었는데 다른데로 옮겨가야겠다 그러더라
말기 암환자의 암성 통증은 통각 자체가 거의 없는 무통각증 환자도 느낄 정도라니까..
나도 마.약 꽤나 자주 먹었는데 중독 안되더라
요로결석에도 마.약중독은 안통하더라고
집에 상비약으로 모르핀 있어
약성이 고통억제에 다 때려박혀서 긍가
대신 변비가 겁나 심하게 옴
일주일동안 똥이 안나오더라
안나오는게 아니라 아예 배변신호가 안와
펜타닐도 저런분들은 걍 일단 오면 놔주는수준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