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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느냐 볶느냐 굽느냐 의 차이 같은데..
잘 몰루겠어
보는 것만 아니라 평소에 별 생각없이 먹는 사람은 맛도 구분 못하는 경우가 많음.
메뉴판이, 만드는 사람이 부르는 이름대로 따라감
내가 좋아하는 두루치기는 오징어같은것도 들어가고 이거저거 넣은 모듬 볶음 같은 느낌이고
주물럭이 좀더 두꺼운 생고기같은 느낌이고, 제육은 약간 더 얇은 느낌
그럼 오삼불고기는?
고추장불고기도 구분 못해
국물있으면 두루치기
국물없으면 제육
구으면 주물럭
주물럭이 언제 저런 돼지고기로 변한거야?
211 솊 날렵하던 시절 사진을 난 유게에서 보게 되넹...
중국집 제육도 넣어야지.
그냥 만들어 파는 사람 맘이던데 뭘......
그나마 주물럭이 눈앞에서 직접 구워먹는다는 정도만 다른가?
그것도 본몬하고 다르게 꼭 숯불에 굽는 것도 아니고......
주물럭이 숯불에 굽는 거였구나 제육이랑 뭔차이지 했는데
모아두고 먹어봐야 차이를 알겠는데 이렇게 보니까 다 같은 개념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