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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만남
대충 어떤 인방에서 여장하고 피자받은거 생중계
저런거 비슷하게 모텔에서 진짜 여자가 벗고 물건 받는거 당하는 기사도 있었다던데
그러면서 들어오라고 하길래
뭔가 존내 무서워서 그냥 물건 내려놓고 도망나왔다고
진짜 무섭다 그건 ㄷㄷ
실제로 만나면 좀 무서움.옆집에 오카마 둘이 살았는데..할로윈때 걔들 바니 코스하고 같이 엘베탓는데..좀 무섭더라
요즘은 배달원들이 집앞에 두고 사진찍어서 문자로 보내줘서 저럴일 없다는게 함정
그게 요청사항아니면 왜 놔두고 갔냐고 ㅈㄹ하는애들이...
아 진짜?! 난 그게 더 편하고 좋던데..
두 썰은 모두 진실이다
vs
2번째 짤의 주인공이 닉값 하느라 여장갤에서 글을 보고 나중에 배달기사 갤러리에 그럴듯하게 글을 쓴거다
어지간히 곱상해도 골격때문에 티난다는데
평범한 사람이 하면 그냥 광인으로 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