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침팬지를 교잡하려했던 과학자
일리야 이바노프는
인공수정의 한획을 그은 소련 과학자였지만
그의 오만함은 결국 인간과 침팬지를
융합한 "휴먼지" 를 창조하려는 계획에 이르렀고
이러한 이종교배 특히 인간을 이용한 비도덕적인 아이디어에
거부감을 느낀 과학계의 반발이 생겼고
결국 그는 이를 계기로 과학계에서 쫒겨나고 만다.
이게 sf 소설 같은데 가끔 나오는 이야기인데
실제 이바노프는 소련 시절 존재했던 과학자가 맞았고
그는 인공수정의 달인답게
1928년 소련 당국의 승인을 받아 유전자가 95% 같은
암컷 침팬지에게 인간의 정액을 인공수정 할수 있는가?
를 실험했단 기록이 존재함
물론 이바노프가 하려는건 새로운 인류 생성이 아니라
인간의? 정액으로 수정된 침팬지의 거부반응 같은걸 보기위한
인공수정 관련 실험이였고 과학계에서 쫒겨난게 아니라
그냥 스탈린 당국에 정치범으로 의심받아 시베리아로 추방 당한것
아무래도 정보를 공개한게 2005년 러시아다 보니까
반공주의가 섞이고 더 자극적으로 왜곡된거지만
현실은 그냥 그 당시 기준으로는
평범하던 동물실험 중 일부였다고 말함
?물론 침팬지는 전혀 임신되지 않았다고함
뭐야 평범한 반동이였잖아
그 정도 실험이야 할 수 있지만 당령을 어긴 반동분자는 철저하게 죽탕내는게 맞지 ㅇㅇ
라고 알고 있으면 되는거죠 동지?
그러니까 임신 못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