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청에서 해외전화로 보이스피싱 자백하겠다는 일본인 전화가 옴.
경시청에서 조사 결과 발신지가 캄보디아에 있는게 확인되었고 29명의 일본인이 캄보디아에 감금당해서 보이스피싱 노역을 하고있다는게 확인, 구출뒤 일본 본국으로 이송.
29명중 일부는 캄보디아 조직의 보복이 두렵다며 증언을 거부.
증언에 따르면 성과를 달성못할시 팔을 절단하거나, 1시간동안 고문을 시켰다고함
한편 일본에서 폭력단 배제 조례를 비롯한 각종 탄압정책으로
쇠퇴하고 약해진 야쿠자들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다시 급성장하고 있다고 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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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제 하는놈들이 더러운짓을 가장 좋아하는구나
몇 년 전에 친구들이랑 캄보디아 여행 다녀왔었는데 호객행위 이외엔 크게 위험한 건 없었지만 요즘 뉴스 보니까 다시는 못 갈 것 같다...
10년 전만 해도 가난하지만 사람들 착하고 물가 싸서 여행하기 괜찮다고 했던 나라인데 저렇게 되었네
아, 물론 그때도 경찰과 공무원은 피하라고 했었음. 돈 요구에 공무원이 툭툭이나 여관 업자랑 연계되어서 호객하고 아주 가관이었어
어차피 캄보디아에서 저걸 막아도
범죄조직은 라오스나 미얀마로 이동하고 끝날듯
더 국가 가난하고 치안 나쁜 나라로 이동하면 그만
15년 전에 여행갔을때는 이정돈 아니였던거같은데 허러
폴포트 시절의 킬링필드 후 나라가 나라가 아니게 된 곳인데 동아시아의 범죄조직들이 자국내 단속을 피해 동남아로 도망치다 그쪽서도 쫓기다 마지막으로 모이는 엑기스 같은 곳임.
그나마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한중일이 눈을 부릅뜨면 국제관계 때문에 단속하는 척이라도하는데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한 삼각지대는 공권력이 거의 소멸한 곳이라.
맘같아선 군대 파견해서 범죄자 새끼들 싹다 쓸어버렸음 좋겠네.
범죄조직들이 캄보디아에 자리 잡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