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스포) 외전으로 개연성이 보강된 1편 조연캐
(스포이씀)
후속작들 나오면서 고작 400만불 받아먹고 컨티넨탈에서 작업? 도르신? 이란 평가를 받은 미스 퍼킨스.
결국 세계관이 저렇게 전개될지 몰랐지 ㅇㅇ 정도로 이야기가 나오다가...
최근 외전작 발레리나에서 몇 가지 이야기가 더 나왔다.
최고회의 산하 루스키 로마, 인재 양성엔 최고를 달리는 집단에서 키워낸 외전 주인공 이브 마카로.
암살자 마을 절반을 단신으로 갈아버릴 무력임.
그녀가 부상 좀 당하면서 부하 15~20명 정도를 죽이며 암살에 성공한 보수가 75만불이었다.
그리고 퍼킨스가 컨티넨탈에서의 존 윅 암살을 수용한 금액이 400만불.
발레리나 작중에서도 프라하 컨티넨탈 내 작업질이 벌어진 사건이 나오는데,
이때 작업한 킬러들이 움직인 것도 400만불까지 현상금이 오른 다음이었음.
(엑스트라 암살자 A)
수십명하고 싸워서 겨우 받는 보수가 75만불...
그리고 눈 딱감고 컨티넨탈 안에서 한놈만 잡으면 그 다섯배 이상...
나라면 할수이따
딴 한건만 성공시키고 신분 다 감추고 추적 피해서 놀고먹고 할수있따!!
...
물론 이번 외전 발레리나에서도, 컨티넨탈에서 작업하신 분들은 전부 프라하산 벌집핏짜가 되었다고 합니다.
살인이 업인 인간들이 다 그렇지 뭐
문제는 대상이 존 윅이라 쉽지도 않을뿐더러 성공했어도 친분으로 복수해줄 사람, 금전적으로 손해보고 보복할 사람이 열댓명은 넘는다는 것이다.
물론 퍼킨슨은 성공 직전까지 갔다.
존윅 친구가 안깨웠으면 존윅은 그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