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에서 분신 마법 고수의 치명적인 약점
장송의 프리렌에 등장하는 마법사인 란트.
무표정하고 냉정한 성격이 특징인 마법사로 자기 몸통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분석을 하는 특이한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란트 본인은 분신 마법의 달인이라 처음부터 본체가 아닌 분신으로 전투를 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타인과 엮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란트는 성격이 극과 극인 위벨과 엮이게 되는데
사실 시험 내내 보였던 란트는 분신이었고 작중 내내 위벨과 함께했던 란트는 분신에 불과했다는 반전을 보여준다.
그렇게 나중에 본체가 있는 곳에 위벨이 찾아오자 바로 도망을 가지만
결국 붙잡혀 부부로 잠입하는 임무를 겪게 된다.
그렇게 러브 코미디를 찍으면서 둘은 임무를 이어나가지만
적대하는 마법사들에게 싸우다가 위기에 올리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위벨은 자기의 몸을 던져 란트에게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공격하라 말하지만
상대의 협박에 결국 란트는 전투를 포기하고 포로가 된다.
그런 상황에서 위벨은 란트가 평소와 달리 본체까지 꺼내면서 왜 자기를 구했냐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위벨은 역시 자기가 죽는 건 안 바랬다면서 웃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기가 죽는 한이 있어도 동료가 이득을 보고자 하는 위벨과, 동료가 죽는 이득을 얻을 바에는 포기하는 란트의 조합이 묘하게 재미를 준다고...
이후 여자는 보는 걸 모두 자르는 마법사에서, 느낀 걸 모두 자르는 마법사로 각성함ㅋㅋㅋㅋㅋ
개무섭잖아
느끼면 잘라버린다고? 헉;;
사실상 외전 주인공
치근덕대는 주제에 정작 밀어붙이면 눈도 못 마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