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세금낭비라 욕먹던 오사카 엑스포 근황
일본 국제박람회협회(엑스포협회)는 7일,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운영비 수지가 230억~280억 엔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입장권 판매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폐막 전 마지막 임시 이사회에서 재무 상황을 보고했으며, 관계자들이 '지상명령'으로 여겼던 성공 조건을 하나 충족한 셈이다.
또한, 행사장 상징인 대형 지붕 '링'(Ring)을 일부 보존할 방침도 확인했다. 당면한 유지관리비와 재사용을 위한 신중한 해체 작업에 드는 비용을 행사장 정비비 예비비로 충당할지 여부도 논의했다.
입장권 판매량은 3일까지 약 2,207만 장에 달했다. 일반 방문객 수는 4일까지 2,300만 명을 넘어섰다. 폐막까지 2,500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2300만명 방문으로 흑자전환
최종 예상 2500만명은 방문은 좀 대단하네
저거 무료표뿌린거 포함이라 통계속이리기라던데
이런 행사에 무료표가 없을수는 없지만 애초에 목표가 2000만명이었고 최종 2500만명이면 무료표랑 상관없이 목표치는 넘긴거지
저거 흑자라는게 모 유튜버 말로는 시설 건설비는 세금으로 한거니 빼고 운영비만 기준잡고 흑자라고 한거라곤 하던데
제 생각엔 아직도 세금낭비로 보여요 감사합니다.
사실 흑자든 적자든 상관없긴 함
저자리에 카지노 새우는게 최종 목표 였으니까
일단 카지노를 세운다고 해도 저렇게 먼저 많은 사람들 눈도장 찍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여름 이후로 입장객 꾸준히 유지되자마자 엑스포로 오사카 망했다던 유튜브 렉카들 싹 사라짐
코로나 때 확진자 수 줄인다고 아예 검사 안 하던가 입항을 불허하던 모습을 봐서 반만 믿음
굳이 따지면 개최전이나 개최 직후때 예상하던거에 비해 많이 보러왔네? 정도
적자든 흑자든 손실 적은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