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최악의 신천■ 경험담
어느날 초인종을 누르길래 나감.
무슨 설문조사를 하길래 체크해줌.
자기는 시온교회에서 왔대.
나야 성경을 모르니 쭉쭉빵빵 소노자키 시온 생각하고 있었음.
뭐 아무튼, 자기들 교회에서 행사를 하니까 오라는거야.
나는 심심한데 잘됐다 싶어서 차를 탔지.
운전한지 15분이 돼서 하는말이
우리는 신천■야.
나는 뭔가가 ㅈㅗㅈ됐음을 인지하기 시작하고
머리가 아파왔음..
ㅋㅋㅋㅋㅋㅋ
강당에서 공연하길래 다 무시하고
머리아픈 핑계로 3시간동안 말 다 씹고
명상만 했었음..
근데 주변이 개 시끄럽고 깔깔깔 소리가 짜증나서
명상에 집중이 안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사 다 끝나고 벽에 커다랗게 오메가 라고 써있었음.
난 물리시간에 본건 있어가지도 옴의 법칙 할때
그 옴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차단했음..
후.. ㅅㅂ 짱난다..
이제 내 안에서 시온이라는 이름은 혐성캐로 자리잡았다..
(대충)
하 참눼~~~
미온교회를 갔어야지;
굿
눈나... 없다?
헠헠
주소 다 아는데 다행히 크게 해코지 당하고 그런건 없었나보군
다행히 현피는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외향적인 분이시네 나였으면 신천■고 뭐고 행사가자고 하면 바로 칼거절인데 ㅋㅋㅋ
걍 심심하기도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님 개장수에게 스스로 걸어가는 리트리버 가타요!
시온 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