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내것도 하나 해줘.jpe
세상 각박해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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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는 사람은 해주겠지.. 근데 저 상황에서 안 해줬다고 욕하거나 뭐라 할 이유도 없음.
애초에 정중하게 부탁한 것도 아니고 정중하게 부탁한다고해도 저 사람도 뷔페 손님인데 들어줄 이유가 없잖아.
나같아도 절대 안해줌 솔직히 저 계란 후라이 못한다는거 자체도 못믿겠음
해주기 싫음 - 안 해 줘도 됨
근데 거기에 주저리 주저리 이유 달아 상대방 개병.신 쌉꼰대 처만드는 인성은 결국 자기 몫임
부탁하는 입장에서 말투를 저러면 누가해주나
하나당 5천원 주면 함
저런 기성세대들은 원래 “해줘”가 패시브 임. 자기 보다 어린 사람은 다 자기 아랫거 취급함. 배울생각 이전에 할 생각 조차 안함. 아랫놈한테 시키는게 일상 임
다른 것도 아니고 계란 부치는게 얼마나 어렵다고 첨 보는 사람 시켜
못하면 굶어야지 뭘
글쎄...저렇게 명령조로 하면 해주려다가도 안하겠다
각박이고 뭐고 셀프에서 남의꺼를 왜해줘
팁 5만원 찔러줬으면 즉석에서 계란말이도 해줬겠지만...
못하면 배울생각을해야지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정중하게 부탁하는것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지시하듯 시키면
꼬와서라도 안해주지 ㅋㅋㅋ
그걸 왜... 아가씨 미안한데 내가... 뭐 그런식으로 부탁하면 해줄수도 있겟는데 야 해봐 수준은 부탁이 아니라 하대+명령이잖아.
말 이쁘게 했으면 그냥 해주지 싶을텐데
말 별로 이쁘게 한거 같지 않아서 안해줘도 납득할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