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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다리 부러지는 제사도 전쟁때문에 한 번 깨졌던건데
'어떤 계기'로 인해 부활했던거였지
전염병으로 인해 풍습이 바뀌었다는 얘기는 사서에서나 보는건줄 알았는데
직접 경험하게될줄이야....
이게 매일 매년 하는거
안 하려고 하면 졸라 찝찝한데
막상 안 하면 편하거든
교회도 안 그래도 하락세인거
급가속 밟은것도 코로나임
일요일 안 나가니까 너무 편하거든 ㅋㅋㅋㅋ
그러니까 교회들이 안간 힘을 써가며 대면예배 하려고 하는거임
문어가 좀 애미가 없을정도로 비쌈
우리 집도 오늘 그냥 모여서 점심 저녁 먹는걸로 하고 내일 제사 안함 1년에 제사만 네 번 성묘 세번 하던 집이었는데
차례는 확실히 많이들 줄었더라
생각해보니까 굳이 해야하나? 전통이랍시고하는건데
이것도 상당히 왜곡된 전통이고
그냥 하니까 해 그냥 하라고 억지같음
딱 하루 만나 하루 인사면 충분하드라
솔직히 이 댓글이 치명타 날렸을거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