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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너무 꽉 쥐면 손가락 아파서 며칠동안 핑거링 못한다고 와이프가 셋인데 이건 좀 문제가 되지
핑거링을 못하면 손가락 두개로 일륜도 칼날 잡고 휘두를 정도의 악력으로 찌찌뽕을 해주면 되지 않을까 (무책임)
사실 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혁도랑 반점의 설정 자체가 너무 짜친다는거임...
뭐 반점은 솔직히, 죽을 위기에 처하면 강해진다! 클리셰라 막 크게 거슬리는건 아닌데
혁도 <- 손에 힘을 쌔게 쥐면
이게 너무 짜침..
설정은 드러내되, 전부 다는 드러내지 말라는 말이 뭔 말인지 다시 한 번 체감한
근데 이구로 근력이 하위권이라는 묘사가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