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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야?
헉
수술실은 고담이구나
이게 큰 수술으로 환자 살려냈을 때 그 성취감과 도파민을 못 잊어서 그런가
흉부외과 같은데 가는 의사들이 대부분 그런 이유긴 함 내가 이사람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렸다는 성취감이 말도 안되는 도파민으로 찾아온다나
근데 희안하게 공돌이인 나로서는 치과랑 정형외과에 그렇게 동질감이 느껴지더라고. 쇠냐 살점이냐가 달라서 그렇지 작업자체는 비슷한거 같고. 차이가 있다면 쇠질은 최악의 경우에 불량처리라면 사람은 다음 기회가 없다는 거겠지.
의사들이 피부과로 빠지는 이유가 있구나
간호사를 상품화 하는 만화라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