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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들어가보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ㄷㄷㄷㄷ
제가 87kg에 폐소공포증이 없는 사람인데 25년전 구찌터널들어갔다가 땀은 비오듯오지 기어가는데 앞에 서람들은 줄줄이 기어가고 뒤에 사람들고 줄줄이 기어오는데 일어서지도 못하고 그만두지도 못하고 25년 지났지만 그때 그 갖힌 공포감은 아직도 있어요
저도 181cm 88kg정도 되었는데요 가방이라도 벗고 들어올 걸 하는 후회가 막심했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