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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져 있다>
포스터가있다는건 자주일어난다는 뜻
90년대 이야기 들어보면 광산에서 발파업자한테 TNT사서 물고기 잡았다고
저거 나올 당시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길어야 10~20년 지난 시점이라
주위에 폭발물들이 제법 흔했던 시기라고 함
전쟁의 무서움...시간이 지난다 해서 그 흔적이 사라지지 않음
폭염주사냐
오호성 아르칸!
이야 괘도 진짜 오랜만에 본다 ㅋㅋ
관련 르포에 수십년간 수천명이 희생됐다고 고철 팔려고 지뢰까다 수류탄으로 물고기 잡다 흘러온 부유기뢰에 사람 터져죽던 시절..
저세대가 60년대 세대인가?
자식은 80년대 세대고 ㄷㄷ
아부지가 망치로 바위 때려서 물고기 잡을때 친구분이 저 밑에서 자동차 밧데리로 낚시 하면서 자슥아 머리를 써야지 하시다가 감전사하심... 내가 초딩때니까 한 20년 전이네
폭탄으로 물고기 잡는 건 지금도 종종 있음
걸리면 안될 뿐
딴건몰라도 지금보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적었을듯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됐던 시기라는걸 염두에 둬라. 저 당시 좀 나이 있는 아저씨들은 주위에 시신이 널려있는걸 직접 보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