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레제편이 영화 분석 스타터팩인 이유
원작부터 수많은 영화 패러디, 오마쥬에 미친 단편의 악마가 그린 작품이고
애니에서는 그걸 더 강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보여주다 보니
미장셴, 몽타주, 상징 등등
영화 보면서 할 수 있는 해석도 알기 쉽게 뽑아냄
작중 초반에 등장하는 거베라는
흰색 꽃말은 순수, 순결
붉은 꽃말은 열정, 영원한 사랑, 신비의 사랑
우우 우우우 이해 했다
우우 우우우... 이해 못한거 같다
대놓고 복선 깔면서 이해시키기
마지막엔 누가 거미, 나비였는지 함 꼬아주는거 보여줌으로써
한번 더 생각할 여지를 줍니다
우우 우우우 이해 했다
이후 학교에서 보여주는 레제와 덴지
신비하면서도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학교씬을 통해서
양쪽 다 이질적인 인간임을 보여주며
양쪽 다 미성숙한 인간관계를 가진 캐릭인걸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혹시라도 모를까봐
서로 목숨걸고 싸우는 와중에도 저런게 하찮은 말싸움 하는걸로
한번 더 강조해줘요
우우 우우우 이해 했다
시골쥐와 도시쥐
쥐를 통한 작품내 문학적인 요소에 대한 해석이에요
작품 내내 이야기 하는데
혹시라도 이해 못할까봐 마지막엔 마키마가 대놓고 이야기까지 해줌
작품 내내 영화적 연출 많이 쓰이는건 물론이고
작중에서도 감히 내 애니에서 쓰이는 연출을 이해 못해?!!!
하면서
파워도 이해할 정도로 떠먹여 주듯 보여줌
아님 말고
오늘 봤는데 중간 학교씬에서 클로즈업한 그림도 의미가 있을것 같음
아쉽게도 나는 중학교에서 미술을 포기했기에 무슨그림인지는 모름
그래서 BD에서는 하우두유두 생김?
몰라 극장 개봉한지 이제 2주 지남
볼때마다 '이 소품을 보고 의미를 생각해보세요.'라는 씬 여러개 보임
혹시 모를까봐 두세번씩 설명할 정도
레제야... 사랑했다...
오오!! 몰라 ㅅㅂ 걍 봄
레제 알몸 존나 ↗. 내가 슬랜더를 보고 서다니
으아아악 극장에서 발기하지마
봇키봇키
어차피 수영장 씬에서는 관객들 전부다 레제 보느라 정신없어서 괜찮음
극장에서 발기하는 미친 유게이다
우우...유게이 그런 거 모르겠고 극장판 생각하면 이거부터 떠오른다. 뜌땨
이해 못하면 파워보다 이해력이 낮은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