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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밥은최고야 | 25/10/03 | 조회 0 |루리웹
이제 저 아이는 평생 낚싯대를 놓을 수 없는 몸이 되버림
저 낚시한 월척으로 가족들이 저녁 먹으면서 웃음꽃 피겠네 ㅋㅋ
와 에게리낚시대
너. 이.... 씨부랄... 컥....컥컥..
낚시대가 에반게리온 색상이네
인생의 5%밖에 안지났지만 벌써 평생 안주감이 생긴ㅋㅋㅋㅋ
나도 아버지 돌아가신 다음 기일날혼자 쇼파에 앉아서 생각해보면..
어릴떄 아빠랑 둘이서 저수지 가서 낚시한거 밖에 기억이 안나...
여기저기 놀러간곳도 많은데. 왜 그 어둡고 비린내 나는 저수지에서 둘이 낚시하던것만 기억에 남는지...
그래서 난 민물 낚시 안가..
혼자 낚시대 들이고 있으면 괜히 우울해지고 보고싶어져서
대물 낚시왕이 커가는 모습을 촬영중
어린 나이부터 격렬한 도파민 분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