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기붕이가 여자였다면
기순이가 앞섬 헤친 대원복 입은거보고
변태 안경 멱살잡고 옷 태워서 정상적인 옷으로 받아옴
혼기도 다 찬 처자가 무자각하게 다녀서 한숨 쉬고 챙기고 다님
기순이가 이쁘고 천연같다고 꾸며주고 싶어함
기순이를 웃게 해주려고 겨드랑이를 간지럽혔는데
그 비주얼이 백합처럼 보여서 이구로의 동심이 파괴됨
우결충이라 기순이가 누구랑 썸탈지 기대함
유곽에 잠입한 아내들이랑 연락이 끊겨서 조급해지고
비주얼에 실력도 일급인 기순이를 유곽에 데려가려고 했다가
삽시간에 쓰레기가 되어 욕먹음
기순이라도 특유의 자기비하랑 분위기 때문에 똑같이 싫어함
그래서 미츠리가 기순이랑 같이 끼어있으면 불편해지는데
미츠리가 즐거워해서 차마 말은 못함
기순이라도 주어 다 짤라먹고 그래서 사이는 여전히 나쁨
그러던 어느날 기순이가 친해지려고 품 속에서 꺼낸 오하기에 당황해서 쳐냈다가
결과적으로 삽시간에 쓰레기가 되서 강에 담가짐
염주나 하주는 뭐 꼬추떼도 달라질거 없겠지
철저하게 공적으로만 대하거나 무관심이니
쿄쥬로: 음!!
무이치로: 저 구름 뭐였더라...
기유상!
하는 탄지로..
그렇게 시체가 강을 막아버리고
뱅네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