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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만 하면 아찔하고 끔찍하고 소름이 끼침. 정말이지 헬기 진입허가 승인 지연과 서강대교는 넘지말라며 나름의 계엄령 합법화에 의문을 구한 채 명령이행을 최대한 지체시킨 일부 지휘관들의 현명하고 양심적인 판단과 그로 인한 30-40여분의 운명같은 시간이 대한민국을 살렸다고 봄.
아무리 민주시민들이 재빠르게 발벗고 나섰다 하더라도 지연없이 특전사들로 하여금 어렵지 않게 초기에 국회 본회의장만 장악됐었다고 한다면 이미 일찌감치 상황은 끝났을 것은 자명함.
그때부터 벌어졌을 일들을 생각하면 아…이미 근본도 없는 싸구려 집구석 지 일가 하나 살려보겠다는 개좉같은 마음으로 작정하고 일으킨 계엄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그 자체로 장기집권 독재형 체제로 가는 길이기도 했음.
아무튼 우리는 그날의 계엄을 절대로 쉽게 생각하면 안 됨. 그 어떤 관용과 동정은 불필요함. 개시발 미친 호로색기…
ps: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 하더라도 얼마 가지 않은 시기에 윤석열이의 장기집권 독재행태를 보다 못 한 군부 내부에서의 불만으로 분명 군반란 쿠테타가 벌어졌을 것으로 보여짐.
즉 윤석열이는 결국엔 사형 ㅋㅋㅋ 사실상 계엄을 일으켜서 성공을 해도 죽을 팔자고 운명이라는 거.
노상원 여인형 이런 새끼들을 국민 세금으로 키웠다는게 끔찍합니다.
요즘 트럼프가 따라하는중 트럼프도 무료급식소가자~~
계엄을 막았으니
망정이니 하마터면...
2찍들은 계엄으로 다스리는게 맞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