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가 쳐 망한 이유.jpg
마소는
XBOX 시리즈X 그리고 시리즈S
출시전까지는 하드웨어 그래픽 스펙은 xbox 시리즈x가 플스5보다 훨씬 좋았기에
(시리즈x 52cu 64 rops, 플스5 33cu 64 rops)
게임 발매시 플스5보다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많았음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사실상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플스5에서 게임이 더 쾌적하게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
즉, 성능이 더 좋음에도 성능을 살리지 못했는데
시리즈x 자체는 문제가 없음
알고보니
마소는 시리즈s도 같은세대 엑스박스로 취급했기에....
무조건 시리즈s와 시리즈x가 동시발매하기를 강요해서
훨씬 성능이 더 좋은에도 시리즈s에 발목이 잡혀서 제대로된 성능을 살리지 못함
참고로 시리즈s의 성능은
전작인 엑스박스원x와 비교되는 수준
극 소수의 게임을 제외하면
현재까지도 플스5와 동일한 퀄리티로 나오거나 혹은 플스5가 더 쾌적하게 돌아가는 상황은 여전함
그리고 하드웨어 문제 뿐만 아니라
용량 확장에도 문제가 발생되는데
엑박에서 쓰이는 용량 확장 스토리지
이게 진짜 기묘한 물건인데
규격 자체는
CF 익스프레스 카드 규격을 사용해서 규격은 범용규격인데
근데
안에 들어가는 메모리는
PCIE4.0을 지원하는 메모리를 써야해서
2230 규격의 ssd가 들어감
즉, 껍데기는 cf 익스프레스 안에 들어간 메모리는 2230규격의 pcie4.0 nvme ssd가 들어감
그럼 어떻게 되느냐?
뭐긴 뭐야 독자규격이지
범용규격을 사용한 플스5와 대조되는 상황
가격이라도 싸면 모르겠지만
문제는 가격도 비싸다는게 문제...
그럼에도 XBOX게임 독점작을 플레이 할려면 XBOX를 사야했기에
이걸로도 메리트가 충분했고 무엇보다
마소가 다양한 게임회사들을 인수하면서
적어도 xbox에선 저 회사들의 게임들이 독점으로 나오면
다양한 독점작을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몇몇 독점작 게임들이 플스5로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자체 독점작인
인디아나 존스 게임의 플스5 출시
그리고
xbox 자체 개발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5 마저 플스5로 출시하면서
이때부터 굳이 엑스박스를 사야하나? 라는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함
물론 소니도 자사 독점작들을 PC로 동시발매 출시하긴 하는데
적어도 타사 콘솔로는 자사 독점작을 왠만하면 출시를 안하는데
마소는 PC, 플스 상관없이 죄다 출시하는 행위를 저질러 버린것....
콘솔을 사는 이유중 하나가 해당 콘솔의 대표 독점작들을 즐기기 위해서 사는것인데
마소는 독점제공 틀을 깨버린것....
뭐.... 그래도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굳이 독점작이 멀티해도 크게 상관이 없었는데
왜냐하면
XBOX에는 게임패스 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기 때문
솔직히 이거 아니었으면 엑박을 구매할 이유가 없을정도로
엑박 구매요건의 근본을 이루는 시스템인데
쉽게 말해서 뭐냐면
넷플릭스 같은 구독제 서비스인데
구독 기간이 끝나거나 게임패스에서 게임이 내려가기 전까지는
게임을 구매할 필요없이 무제한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기에
이것만으로도 엑박의 모든 단점을 다 덮어버릴정도의 서비스임
밖에선 휴대폰으로 연결해서 스트리밍으로 한다거나
PC로도 즐긴다던가...
장소와 플랫폼의 구애를 받지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었음
물론
플스에도 PSN 플러스 라는 구독제 시스템이 있긴하나.....
솔직히 게임패스에 비하면..... 비빌수조차 없을정도로 그냥 비교하는거 자체가 어그로인 수준
여러가지 단점이 있음에도
게임패스 하나만으로 엑스박스를 구매하기에 충분했음
근데
최근에 개편을 단행하면서
게임패스 가격을 대폭 인상시킴
어느정도냐.... 한달 4만원 예상
1년 구독제 40만원 예상....
게임하나 사는 가격보다는 싸긴 하지만
인상을 해도 너무 심하게 해버린것....
그결과
현재 xbox 게임패스 구독취소 페이지가 다운되서 접속조차 안됨
현재 XBOX는 사실상 "헤일로" 시리즈를 할게 아니라면
구매할 가치가 없음....
시리즈s로 첫단추를 완전 잘못꼈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 독자규격이 유난히 눈에 띄네
닌텐도도 소니도 항상 좀 허파에 바람들어갔다 싶으면 바로 독자규격 드리프트 돌다가 항상 전복됐는데
근데 당장 소니도 차세대기에 스위치 같은 휴대용 거치용 되는거 만들려고 하는거 같더라 잘못하면 발목잡히기 싶상인데
액블 먹은게 문제의 시작이었던거 같음
아무리 마소 체급이 있다지만 얘네가 무슨 봉사단체도 아니고 언젠가는 회수 각 볼거라 생각했음
포르자가 pc로 풀리면서 내인생에서 엑박은 선택지카 사라졌지
게임패스가 그정도 매력있는지 잘모르겠음
지금가격이면 충분히 매력있는 가격인데 인상한 가격은 진짜 겜창아니면 본전 못뽑을듯
인상 가격도 지금 수준의 취저게임이 지속적으로 공급됐을때나 본전이고
솔직히 가격빠진만큼 구독자 수는 제곱으로 줄어들건데 줄어든 체급만큼 겜 개수나 구독으로 들어오는 겜의 퀄리티에도 문제가 생길게 뻔한지라
근 한두달전에 36개월 전환해서 미리 킵해둔 케이스 아니면 본전 찾기 정말 힘들듯...
DL이 대세인데
플4 시절 라이브러리를 버리고 갈만한 이유가 없다봄
그냥 스튜디오 관리 안하고 죄다 맛탱이 가서 그럼
스타필드 이런 개똥겜 말고 앨더6 (잘 만든) 같은 작품들
산하 스튜디오들이 지속적으로 뽑아 냈으면
안망했겠지 플심2024도 최적화로 압도적 부정적이고
다 이런식임 산하 스튜디오들이
옵시디언은 그냥 구독제로만은
즐기기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겜들만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