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팅 농도가 고민입니다. +50 [31]

아직 틴팅을 못했거든요.

예약이 많아서 토욜에 작업을 할거예요.

필름은 밝은걸로 할건데..

70% 95만원 열차단율 높음

80% 59만원 열차단율 좀 낮음

(정가 기준)

경차는 실내공간이 좁아서 그런가

에어컨을 틀면 금방 시원해 지거든요.

더운것 보다는 뜨거운것 때문에 합니다.

(차 뽑고 틴팅 없이 3주동안 탔는데 뜨겁긴 해도 덥진 않았어요. 물론.. 날이 많이 시원해지긴 했죠. 모닝도 전면60%에 측후면 50%였는데 매우 충분했네요. 에어컨(수동)은 2단 이상 틀지 않음.)

태양빛이 뜨거운건 적외선 때문인데

적외선 차단율은 두 필름 모두 매우 좋아요.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비싸고 어두운 70% 보다는

싸고 밝은 80%가 더 합리적인건 아는데..

뭔가 더 비싼걸로 하고 싶다는 욕망?ㅋ

암튼 뭘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밝은걸로 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1. 잘생겨서 - 얼굴에 자신이 있어서 어둠속에 숨지 않음.

2. 떳떳해서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음.

3. 남들 신경을 안써서 - 나도 신경을 안쓰지만 남들도 나한테 관심 없음. 차안에서 X이나 X을 치는거 아닌 이상 남들은 관심도 안갖음.

4. 잘보임 - 비가 와도 가로등이 없어도 노안이 와도 잘 보임.

이런 이유 입니다.

암튼 낼모레 아침까지 고민 좀 해봐야 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