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되어버린 중국 영화
중국명 인루천옌
번역으로는 먼지로 돌아가다
중국 가난한 농촌에 사는
50대 노총각이 대소변 못가리고 임신도 못하는
장애인 여자를 4만원에 사서
나름 행복한 가정을 꾸리다가 배드엔딩으로 나오는 결말인데
제작비로 3억 쓰고
광고비가 없어서 광고도 못했는데
입소문타서 170억 벌면서
이제 승승장구 할 날만 남았는데
중국 정부에서 바로 검열하다니
나중엔 그런 영화는 없었습니다 해버림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당시 핑핑이 3연임을 앞두고
농촌의 빈곤함을 없앴다며 자화자찬하고 있었는데
정면으로 들이박는 영화라서 그랬다는 이유가 유력함
말그대로 먼지로 돌아가버림
다행히 제작비는 회수 한 후에 검열되었군
영화만 사라진거면 다행이겠지?
하층민의 치부가 나오면 공산당에게 삭제당함